게이트볼 gateball
감독: 황정희
40년째 동네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며 문을 닫은 거라고는 출산할 때 밖에 없는 정희(70세)는 평소 운동으로 즐기고 있던 게이트볼 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숙의상실 Loss Of Sook
감독: 하지선
젊은 시절 의상실을 운영하다 이제는 간판만 겨우 남은 동네 수선집을 운영하며 살아가는 숙. 어느날, 20대 손님이 가져온 빈티지 자켓에서 과거 일했던 '정희의상실' 라벨을 발견하고, 그 시절의 흔적을 찾아나선다.
변태 Pervert
감독: 박지훈
아내를 닮은 리얼돌을 사별한 아내처럼 대하며 살아가던 노인. 어느 날 이웃집 남자가 리얼돌의 존재를 알게 된다.
내 안의 그녀 Inside
감독: 알바로 G. 콤파니, 마리오 에르난데스
엘리아스는 80년 동안 진짜 자신으로 살지 못했다. 오늘까지는 말이다.
화끈한 파트리치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ESAGERATA
감독: 주세페 카카체, 다니엘레 스토키
부티크가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하자, 예순 살의 파트리치아는 젊은 점원 사라와 손잡고 남편 카를로 몰래 화려하고 과장된 인플루언서로 변신한다. 소셜 미디어의 힘, 겉모습과 현실의 간극, 그리고 세월을 거스르는 사랑을 이야기하는 단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