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유 给阿嬷的情书
감독: 란홍춘(蓝鸿春)
주연: 리쓰통(李思潼), 왕옌퉁(王彦桐)
중국 남부 광둥성 차오산 지역에서 평범한 일상을 지키며 노년을 보내는 할머니 예수러우. 손자 샤오웨이는 빚에 쫓기던 중 가족에게 알리지 않은 채 태국으로 향해, 소문 속 거부인 할아버지 정무성을 찾아 나선다.
하지만 샤오웨이가 가족에게 전한 소식은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할아버지는 이미 세상을 떠났고, 그동안 할머니와 편지를 주고받으며 사랑을 나눠온 사람이 할아버지가 아닌 전혀 모르는 사람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샤오웨이가 진실을 추적해 갈수록 반세기 동안 감춰져 있던 한 사랑의 이야기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그 오래된 감정은 다시 한번 할머니의 마음을 깊이 흔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