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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영화제 20주년:회고전 Section 7
상영예정
대학영화제 20주년:회고전 Section 7 ALL
  • 기타
  • 99분
  • 감독 김정연 / 김종헌 / 김경재 / 오정선
  • 출연진 -
프롤로그
앞구르기 / 김정연 / 대진대학교 / 24' 25" / 극영화
트라우마의 재연을 통한 성장의 과정

구름이 다소 끼겠습니다 / 김종헌 / 세종대학교 / 25' 00" / 극영화
미숙하고 서툴렀던, 그렇게 달뜨기만 했던 그 시절의 기억.

302호 / 김경재 / 동국대학교 / 24' 50" / 극영화
"현대 사회에서 ‘진실’보다 ‘이야기’가 더 빠르게 소비되고 ‘팩트’보다 ‘감정’이 더 강하게 전파되는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다.
한 개인의 삶이 단 몇 초의 게시물, 한 줄의 댓글로 무너질 수 있는 현실 속에서 가짜 루머는
단순한 오해나 장난이 아니라 하나의 폭력이자 사회적 살인이 된다.
이 영화는 단순한 피해자의 비극을 넘어 ‘왜 우리는 그렇게 쉽게 믿고 쉽게 버리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또한, 루머를 퍼뜨린 이들이 ‘악의적인 가해자’가 아니라 ‘무심한 참여자’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통해
사회 전체가 공범이 되는 구조적 폭력을 드러낸다.
감독은 이 작품을 통해 ‘말의 윤리’와 ‘인간의 책임’이라는 본질적 문제를 탐구하고자 한다.
루머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 상처는 실제보다 더 깊다. 본 영화는 그 상처의 실체를 직시하고자 한다."

인영의 캠코더 / 오정선 / 서울예술대학교 / 23' 47" / 극영화
"우리 사회는 교육과 미디어 매체를 포함해 모든 것이 이성애 중심으로 흘러갑니다.
이렇듯 이성애중심 사회에 살아가면서 우리는 사회문화적으로 자연스럽게 이성애적 사고를 하게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 때문인지, 저는 ""동성이기 때문에 우정이라고 넘긴 사랑의 감정들이 무수히 많지 않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성애주의 사회에서 우리는 왜 단 한 번도 자신의 성적지향을 의심해 본 적이 없을까요?
저는 이에 대한 물음을 던짐과 동시에 캠코더라는 매체를 통해 솔직한 속마음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 담당부서 서울영화센터 운영사
  • 문의 02-3455-8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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