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수테리 / 정새별 / 한국예술종합학교 / 29' 10" / 극영화
나와 우리의 월경에 미안한 마음으로 시작된 이야기다.
인생은 실전이야 종만아 / 류지윤 / 서울예술대학교 / 17' 05" / 극영화
"과정보다 결과물이 중요해진 세상. 보여줄 결과물이 없어 꿈을 포기하려는 민식과, 순수하게 꿈을 갈망하는 종만의 만남을 통해
나의 잊어버렸던 꿈과 그 즐거움을 환기 시키고자 한다."
크리스마스가 따뜻한 이유는 말이죠, / 최우진 / 한국예술종합학교 / 26' 42" / 극영화
"월등한 능력에도 <혼자>로는 한계가 있던 주인공이 선입견을 벗어내고 다른 이들과 <함께>함으로 더 크고 넓은 세상을 살게 된다는 이야기를, 정교한 컷 설계로 만들어낸 움직임, 곧 Motion Picture의감흥이 살아있는 <시네마틱>한 작업으로 보여주고자 한다.
어떤 분야든 '덕후'들이 연대했을 때 그것이 곧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된다."
작은 서점, 제목 없는 책 / 우강원 / 세종대학교 / 39' 54" / 극영화
"사라져 가는 것들, 붙잡고자 하는 것들, 그리고 쫒아가고자 하는 것들, 우리는 모호한 근심들 속에서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간다.
가끔은 천천히 일상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현재에 충실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