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영화 속에, 영화를 캔버스에 담았습니다.
| 관람시간 |
2025.11.28 ~ 2026.02.28 / 10:00:00 - 20:00:00 |
|---|---|
| 장소 | 서울영화센터 4F |
| 입장료 | 무료 |
| 비고 |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
SEOUL, FILM AND CANVAS 서울을 영화 속에, 영화를 캔버스에 담았습니다
서울을 영화 속에, 영화를 캔버스에 담았습니다. 서울은 늘 영화 속에 특별한 무대가 되어 왔습니다.
사랑과 이별의 기억이 깃든 골목, 일상의 풍경 속에서 피어난 서사의 장면들, 그리고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영화적 순간까지.
이번 전시는 서울이라는 도시가 품어온 수많은 영화적 기억을, 동시대 아티스트들의 시선과 결합하여 새롭게 펼쳐 보입니다.
SEOUL, FILM AND CANVAS는 서울영화센터의 개관을 기념하는 첫 번째 팝업전시로
건축학개론, 8월의 크리스마스, 멋진하루, 연애의 온도,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올드보이, 벌새, 북촌방향, 태양은 없다 서울이라는 도시가 품었던 9 편의 영화가 9 명의 아티스트 손끝에서,
각자의 새로운 시선으로 재해석되었습니다.
특히 세 편의 영화(8월의 크리스마스,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올드보이) 속 장면은 관객이 직접 그 안에 들어가 시간을 머물고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되었습니다.
영화와 예술이 만나 응축된 도시의 단면들을 보여주며 그 앞에서 우리는 각자의 기억과 감정을 겹쳐 보며, 새로운 서울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이 전시를 통해 관객 여러분이 각자의 ‘서울’을 각자의 ‘영화’를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모든 순간을 새롭게 비추는 하나의 스크린이자 캔버스가 되길 바랍니다.